100대 명산 무등산, 흥미있는 등산 이야기

주상절리로 유명한 100대 명산 무등산 산행을 했어요.

수만리탐방지원대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산행을 시작했어요.

무등산 장불재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했어요

장불재를 넘으면 갈대숲이 널게 퍼져있고, 멀리 무등산 정상부가 보여요.

무등산에는 길고 쭉뻗은 돌기둥이 많아요. 입구부터 돌기둥이 많아 외국에 온것 같아요

무등산 주상절리는 독특하고 멋있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지요.

입석대가 병풍처럼 일직선으로 서있네요.

주상절리가 부러져서 계단 역활을 하네요

가을날씨에 푸르른 하늘과 서있는 바위들의 모습이 특이하고 보기 좋네요

드디어 무등산 정상인 서석대에 올랐네요.
화순군 수만리탐방지원대에서 걸어서 두시간정도 걸리네요

원래 무등산의 정상은 천황봉 이에요. 높이가 최고로 높고 갈대길을 따라가는 코스에요.
하지만, 군사보호구역으로 통제되고 있어 요즘은 서석대에서 정상 인증을 하고 있지요!!

하산하면서 아래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주상절리,
제주도 서귀포 바다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르네요

 

내려오는 길에 햋빚에 빛나는 갈대를 보면서 가을을 만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