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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

올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왔지요. 흰눈이 쌓인 산에 오르면, 파란 하늘을 볼수 있어요. 흰 눈에 비친 햋빛, 반사된 빛을 보면 기분이 한결 즐거워 진다. 겨울은 눈이 많이 오면 좋고, 기온이 낮아져서 추워야 진짜 겨울이지요. 설산을 구경한 후에 따뜻한 온천에서 목욕! 겨울 산행 후의 즐거움이죠!

겨울 눈을 즐기러 100대 명산 덕유산 등산을 했어요. 산행은 구천동 어사길 트레킹 하면서 시작했어요 구천동 도사가 산행 길 안내를 하네요. 구천동 어사길을 두시간정도 걸으니, 백련사 사찰이 나오네요. 백련사 사찰 주변의 흰 설경이 아름답네요~~ 백련사에서 사찰을 구경하며 산행객들이 잠시 쉬어가네요! 백련사 정원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이에요 산행중 특이한 나무가 있어 감상하면서 사진에 담았어요. 깨끗한 설원이 아름답네요 덕유산 산장 휴게소에 많은 산행객들이 겨울 눈꽃 풍경을 즐기네요. 멀리 맞은편 산도 하얗고, 덕유산 주변 온 세상이 눈꽃 풍경이네요. 덕유산 정상 인증을 위해 기다리는 산행객들이 엄청 많네요. 드디어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올랐네요. 정상까지 4시간 정도 걸렸어요. 향적봉 정상이 너무 추워서..

올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려서 산행을 하면 눈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눈을 즐기러 충주 남산 산행을 했어요. 산을 오르는 내내 주변을 둘러보니 도로와 능선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석양에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오랜만에 일몰을 보면서 2022년 한 해도 저물어 가는 것을 느꼈어요~~ 멀리 충주월악산 영봉이 시원하게 잘 보이네요 석양빚에 붉게 물든 저녁, 월악산 영봉을 보면서 즐거움이 있네요 오랜만에 흰 눈을 밢으며, 즐거운 산행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