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행
100대명산- 소백산 칼바람 맞으며 눈꽂산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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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와 접해있는 소백산 산행을 했어요.
소백산 산행은 천동탐방안내소 에서 시작했어요.
천동탐방대에서 비로봉까지는 7.2km정도 거리네요.
다리안 폭포는 물이 얼고 눈에 덮여서 잘 보지못해서 아쉬웠어요
다리안폭포 다리 옆에는 유명 산악인인 허영호대장 기념비가 있네요.
능선까지 오르는 길은 계속 오르막으로 좀 지루했지만,
무척 힘든것은 아니었어요
정상부근에 오르니. 상고대가 나무에 멋있게 맺혔네요!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나무가 하늘에 돗보이네요~~
눈 쌓인 능선위에 흰구름과 파란하늘이 높은 산에 온듯이 아름답네요.
드디어 소백산 비로봉 1,493m 정상이네요.
올라오는데 3시간 정도 걸리네요
비로봉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러 대기중인 등산객 행렬이 길게 이어지네요~~
비로봉 정상 풍경이에요!
많은 등산객이 정상에 올랐네요!!
눈밭에 우뚝서있는 주목나무, 눈이오나 비가오나 오랜세월을 꿋꿋히 자리를 지켜주네요!
산행을 하고 내려오니, 소백산 여우 캐릭터가 우리를 반기네요!
추운겨울 민족의 영산 소백산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겨울 눈 풍경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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